현대엔지니어링, 2026년 신입사원 공채…공사관리·설계 등 10개 분야

  • 입력 2026.08.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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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2026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낼 수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공사관리, 영업, 설계, 자산관리, 안전, 품질, 구매, 재경, 전략기획, 인사 등 총 10개 부문이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이뤄지며, 각 전형은 이전 단계 결과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평가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취득한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고 해외근무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는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5급 이상을 갖추고 취업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하며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정체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에너지 밸류체인의 핵심 역할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 아래 기술 확보와 사업 개발, 투자, 운영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변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채도 이 같은 사업 재편의 연장선에서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인력을 확충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당사와 함께 에너지 밸류체인의 진화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에 올랐다. 공사실적평가액 부문에서 국내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플랜트와 산업건축 분야의 수행 역량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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