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권대수, 이하 한결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에 수해 복구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경남 남부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정부는 피해가 특히 컸던 거제시와 통영시 일부 지역을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한결원이 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각 1000만원씩 나뉘어 전달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재난 발생 후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시점에 맞춰 기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대수 한결원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결원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9년 9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등이 협력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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