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역 북측 출입구 길 열리나…국도75호선 목동 구간 4차로 확장도 건의

  • 입력 2026.08.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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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의 공법 변경과 국도75호선 가평~목동 구간 4차로 확장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서 두 건의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데 따른 것이다.

왜 교각 방식인가

건의서에는 남양주~춘천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와 관련해 가평역 및 하색리 마을 구간을 성토 방식에서 교각 방식으로 바꿔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가평역은 남측 출입구만 설치돼 있으며 북측 출입구 개설은 가평군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토 방식으로 조성될 경우 북측 출입구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교각 방식으로 바뀌면 북측 출입구 개설 가능성을 보전하고 하색리 마을 단절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가평군의 설명이다.

국도75호선 확장 이유

국도75호선 가평~목동 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2차로 개량 계획을 4차로 확장으로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 마장~목동 구간은 가평읍과 북면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데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협소해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가평군은 4차로 확장이 이뤄지면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정 설명회에서 건의

27일 설명회는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공유 및 지방정부 현안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참석해 정책 건의서를 제출하고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지역의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가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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