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그룹 시공사,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 도서 1만7000권 기부

  • 입력 2026.08.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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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그룹 계열사인 종합출판사 시공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서 1만7000권을 내놨다. 도서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과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도서는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해 교양, 문학, 학습 등 여러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시공사 측은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지식의 양식을 나누어 준 바이오스마트그룹과 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받은 도서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출판사가 대량의 도서를 직접 기증하는 방식은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시설의 만성적인 도서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지원 체계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시공사 외에도 바이오, IT,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1981년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 육성 및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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