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시·도 진흥원장 모아 AI 시대 평생교육 협력 논의

  • 입력 2026.08.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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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8월 27일 충북 오송의 한 호텔에서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하는 '2026년 제2차 국가–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빠르게 바뀌는 환경 속에서 지역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와 지역 간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시·도 진흥원 간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개별 사업 단위의 협력을 넘어 상시적인 소통·협력 체계를 마련하자는 논의도 오갔다. 지역 현장의 의견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공동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기로 한 점도 눈에 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도 진흥원과의 정례적 소통을 넓히고, 국가와 지역이 함께 만든 우수 사례가 지역 곳곳으로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동안 유사한 협력 논의가 반복돼 온 만큼, 이번 합의가 실제 상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지는 후속 조치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월용 원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빠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가와 지역의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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