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저널] 강현구 기자=소설가 및 시나리오 작가 소재원이 최근 유튜버 박위의 강연료 논란을 둘러싼 비판을 자신의 SNS를 통해 표명했다.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게시물에서, 자신이 50만 원의 강연료로 전국을 다녔던 경험을 언급하며, 박위가 500만 원이라는 고액을 받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는 "대중을 상대로 장사치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며, 본인은 작품을 밝게 해준 대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목적으로 최소한의 강연료만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박위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휠체어 관련 사건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박위는 해당 영상 공개 후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비판은 이어졌다.
특히 그의 강연료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서울 강남문화재단의 계약 현황이 공개됐다. 이는 박위가 오는 28일 강연 예정이었던 행사에서 935만 원을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강연은 논란 이후 결국 취소됐다. 또한 2023년 금산군의 명사특강에서 500만 원을 받았던 사실도 밝혀졌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소원'과 '터널'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다른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