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일상 금융 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과 청소년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눈에 띈다.
‘KB국민카드 조이풀 금융교실’은 전국 청소년 시설 소속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총 150회에 걸쳐 열린다. 전문 금융교육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에게는 화폐와 용돈관리, 신용관리 등 금융 기초 개념을 알려주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소비와 신용, 저축, 금융진로, 위험관리 등 실생활과 맞닿은 내용을 다룬다. 환율과 용돈관리, 투자 등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도 활용해 청소년들이 금융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교실’은 디지털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23개 학교, 약 46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AI 챗봇을 만들어보는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AI챌린지’, 블록코딩으로 로봇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과 함께하는 그린 챌린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디지털 분야 경력을 지닌 여성 약 23명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하는데, 농산어촌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디지털 역량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거주 지역이나 교육 환경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보성군 경력단절 여성 20명 모집…파크골프지도사 2급 교육비 10만원
▶ 조달청, 국가기관 불용PC 지자체 무상양여…취약계층 디지털교육 활용
▶ 재외동포청·예금보험공사, 고려인 동포 고교생 15명에 장학금 수여 및 금융교육 캠프 진행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