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창모가 오는 27일 국악방송 심야 라디오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이하 이음밤)에 출연해 새 앨범 뒷이야기를 전하고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구창모는 지난 7월 스페셜 앨범 ‘Memory & Future’를 내놓으며 37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앨범에는 송골매 시절과 솔로 활동을 아우르는 히트곡 12곡에 신곡 2곡을 더해 모두 14곡이 담겼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등 대표곡이 새로운 편곡으로 수록됐고, 타이틀곡 ‘또다시 마주친 그대’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오마주해 만든 곡으로 옛 추억과 현재의 감성을 함께 담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창모가 걸어온 음악 인생과 오랜 공백 끝에 앨범을 준비하고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라이브 초대석의 묘미를 살려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곡들을 라디오 라이브로 다시 듣는다는 점에서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음밤’은 매주 평일 밤 10시 방송되며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인기 가요를 중심으로 곡을 선곡한다. 매일 국악을 소개하는 코너를 두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폭넓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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