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지역 쌀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유통 방식이 영주에서 시작된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소포장 쌀 브랜드 '웃품쌀'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연계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8월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정농협의 상품화·유통 역량과 영주시의 홍보·온라인 판매 기반을 결합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웃품쌀은 어떤 상품인가
이번 협력의 대표 상품인 '웃품쌀'은 안정농협이 '우리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500g 소포장 쌀이다.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한 식생활 등 변화하는 소비 형태를 고려해 소포장으로 구성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밝은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높였다.
QR코드로 연결되는 온라인 판매
제품 포장에는 '영주장날' 브랜드와 QR코드를 함께 넣어 소비자가 휴대전화로 온라인 판매 채널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의 생산·출하 중심 농산물 판매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정농협의 상품화·유통 역량과 영주시의 홍보·온라인 판매 기반을 연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지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영주시와 함께 영주장날을 적극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넓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상품화와 홍보, 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안정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영주장날을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판매 채널로 활용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앞으로 '영주장날'을 통한 온라인 홍보·판매와 소비자 맞춤형 상품 개발을 강화해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영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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