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학생 50명에 장학금 5천만원…고교생 50만원·대학생 150만원씩

  • 입력 2026.08.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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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공

무안군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이 21일 귀뚜라미그룹 장학금을 받았다.

총액은 5천만 원으로, 고등학생 25명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 25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김산 무안군수, 장학생과 보호자들이 참석했다고 무안군이 밝혔다.

선발 방식과 행사 구성

장학생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수여식은 전남예술고등학교 국악 전공 학생들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백제고등학교 학생이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해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41년째 이어진 장학 사업

장학금을 지급한 재단법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됐다.

2025년 말 기준 41년간 7만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전주시와 칠곡군, 진도군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도 함께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왔다.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한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650억 원이다.

김산 군수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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