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진행

  • 입력 2026.08.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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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이 스포츠클라이밍 미래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8일부터 21일까지 디스커버리클라이밍스퀘어 ICN과 허브클라이밍에서 2026년 스포츠클라이밍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보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종목별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선수들은 스피드·리드·볼더 등 종목 특성과 개인별 훈련 방향에 맞춰 두 훈련장으로 나뉘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은 워밍업과 테이핑, 컨디셔닝으로 시작해 종목별 기술훈련과 기초체력훈련, 웨이트 및 기능훈련 순으로 이어졌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쿨다운과 스트레칭을 통해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도 신경을 썼다.

훈련 기간에는 휴식일과 개인훈련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선수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보완하고 회복훈련을 병행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도 개인별 컨디션과 근골격계 상태 점검, 상처 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졌다.

이번 합숙훈련은 선수별 종목과 경기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기술력과 체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내외 대회를 앞두고 실전 경쟁력을 다지는 과정인 만큼, 이번 훈련 성과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세대교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후보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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