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 청주남중 128명과 산림 진로체험…8년째 누적 1,791명

  • 입력 2026.08.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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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8월 20일 청주남중학교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림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나

이날 교육은 수목진료전문가 30명, 실내식물 전문가 42명, 등나무공예 전문가 56명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무의 건강상태와 병해충을 진단·관리하는 수목진료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활공간 조성, 산림소재를 활용한 공예까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림분야의 직업과 활용 가능성을 알아봤다.

항목내용
대상청주남중학교 학생 128명
일정8월 20일
프로그램수목진료전문가 30명, 실내식물 전문가 42명, 등나무공예 전문가 56명
신청 방법진로체험지원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

8년째 이어온 산림진로교육

연구소의 산림진로교육은 올해로 8년째다. 2019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산림분야 진로 체험과 특성화고 진로심화교육을 포함한 누적 참여 인원은 올해 8월 기준 1,791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재인증됐으며, 인증기간은 2028년 7월까지다.

산림분야 진로체험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거나 미동산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성화고와 손잡은 심화교육

지난해 연구소는 산림청 지정 산림분야 특성화고인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목진료와 수목 전지·전정 등 전공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진로심화교육을 운영하며, 산림분야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산림분야 진로체험을 지속하고, 산림특성화고와 연계한 심화교육을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호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산림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자신의 진로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진로체험부터 전문교육까지 단계별 교육기회를 넓혀 미래 산림인재와 청년임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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