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자전거로 둘러보는 '2026 사유로(思遊路) 해남 자전거여행'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해남군청이 20일 밝혔다.
무엇을 하나
사유로는 자동차보다 천천히, 걷기보다는 자유로운 속도로 해남의 이야기와 풍경 속을 달리는 시민 참여형 당일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 해설과 함께 고산 윤선도의 삶과 작품, 녹우당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땅끝을 거쳐 간 작가와 시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관 감상 후에는 해남의 꽃과 문학적 문장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 꽃 카드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안전관리와 부대행사
출발 전에는 헬멧 점검, 안전거리 유지, 수신호, 교차로 통행법 등 전문 자전거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라이딩 중에는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을 전담 관리해 초보자도 완만한 속도로 참여할 수 있다.
라이딩 전후로는 해남의 로컬 로스터리 카페 '해남의 아침'에서 음료와 함께 이번 행사 전용으로 개발된 '사유로 자전거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방법과 참가비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비,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음료 및 디저트가 일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나 온라인 플랫폼에 해남 여행 후기를 남기는 시민 참여형 홍보로 참가비를 대신한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회차별 10명에서 15명 규모로 운영되며, 해남을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
| 운영 일정 | 9월 4일~6일, 3일간 총 5회 |
| 참가비 | 전액 무료 |
| 신청 방법 | '사유로 해남 자전거여행'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 신청 |
| 문의처 | 0507-1383-3964 |
군 관계자는 "해남은 땅끝이 주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 "사유로 자전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학을 즐기며 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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