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적으로 보도한 자국 언론 기사를 겨냥해 소셜미디어에서 거칠게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 15일 엑스(X)에 '한국의 반응에 경계 태세 취하는 방위성 간부'라는 제목의 교도통신 기사를 걸고 "왜 일본의 미디어가 외국 정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이런 내용의 기사를 송고하는지 이해불능"이라고 적었다. 해당 기사에 실린 사진이 한국 정부 제공 사진이라는 점을 문제 삼으며 "사진도 제목도 놀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고이즈미 방위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을 전하면서 "한일 양국의 방위협력에 대한 영향이 걱정된다. 방위상도 스스로 관계 발전에 주력해 왔고, 방위성 간부는 한국 측의 반응에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지난 15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방위상이 일본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2024년 기하라 미노루 당시 방위상 이후 2년 만이다.
한국 정부는 같은 날 김학조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나가요시 다케시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국방부 청사로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의 이번 엑스 게시글을 두고 일본 내에서도 언론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며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중도개혁연합 소속 오자와 이치로 전 의원은 자신의 엑스에 "종전의 날(패전일)에 방위상이 자신에 관한 기사를 비판해 미디어에 노골적으로 압력을 거는 것은 이상하다"며 "정치가 무엇인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방부, 日 방위대신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강력 항의
▶ 외교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참배, 역사 망각한 시대착오적 행위"
▶ 경주시, 일본 총영사 접견…내년 오바마시 자매결연 50주년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관절스타 보스웰리아 세라트린 비타민D 관절 무릎 연골 뼈 건강기능식품 30정, 3개 — 114,300원
[쿠팡] 일양약품 프라임 종합비타민 미네랄 플러스 — 23,82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