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내면 초등돌봄교실 40명 모집…9월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 입력 2026.08.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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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제공

화천군에 주소를 둔 초등 저학년 학생이 사내면에서도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사내초, 광덕초, 실내초 1~2학년 가운데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자율 등원이 가능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사내면 초등 돌봄교실 참여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봄교실은 9월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주말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왜 사내면인가

초등학생 가운데서도 1~2학년은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연령대다. 미취학 아동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돌봄이 이뤄지고, 3학년 이상은 방과 후 학원이나 개별 일정을 소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1~2학년은 상대적으로 돌봄이 비어 있는 시간이 생기기 쉽다.

화천군은 2024년 2월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화천읍에 초등 저학년 대상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해 운영해왔다. 다만 사내권역 학생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초등 돌봄 서비스를 사내면으로 확대했다.

운영은 어떻게 되나

돌봄교실은 2개반으로 나뉘어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단순한 돌봄에 그치지 않고 요일별로 음악, 미술, 신체활동, 실험과학, 코딩, 언어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항목내용
지원 대상사내초·광덕초·실내초 1~2학년 중 지역 거주 및 자율 등원 가능 학생 40명
모집 기간~8월 21일
운영 기간9월 7일 ~ 내년 2월 (주말·법정 공휴일 제외)
운영 시간오후 3시 ~ 오후 7시

화천군은 향후 사내면 지역에 사내 교육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해당 시설에서 보다 향상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돌봄은 복지정책인 동시에 머무름을 유도하는 정주 정책이기도 하다"며 "부모가 군인이거나,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화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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