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주시 청소년 16명, 4일간 홈스테이하며 우정 쌓았다

  • 입력 2026.08.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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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공

중국 지주시 청소년 12명과 인솔자 4명 등 16명이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구례를 찾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구례군이 국제 자매도시인 지주시와 「2026년 구례군-지주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마련한 자리다.

무엇을 함께했나

교류단은 구례지역 청소년들과 학교 탐방, 전통문화 및 지역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리산학생수련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견학 위주였던 기존 교류와 달리 참여형 교류를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다도, 탈춤, K-POP 댄스, 장구·모듬북 등을 함께 체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걷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천년고찰 화엄사를 비롯해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자수공방, 구례자연드림파크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이었다. 청소년들은 결연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이 남긴 말

교류에 참여한 지주시의 한 학생은 "구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수 장길선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주시와의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구례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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