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와우가 8월 4일 청주 무심천 흥덕대교 일원에서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 생태 탐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생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하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일정은 8월 6일까지 하루 1기씩 총 3기로 나눠 운영되며, 기수마다 15명 내외가 참여한다.
첫날인 8월 4일 1기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사전교육을 마친 뒤 무심천에 들어가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채집했다. 이후 채집한 생물의 생김새와 서식 환경, 생태적 역할을 살펴보며 하천 생태계의 먹이사슬과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짚었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생들이 지역 하천을 직접 탐사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익히도록 현장 중심 환경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강사와의 사전 협의, 안전교육, 현장 안전지도를 거쳐 진행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무심천의 다양한 물속생물을 직접관찰하며 하천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북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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