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8월 4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 민간 전문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배경에는 공공플랫폼 위주로 운영돼 온 기부 환경을 넓히려는 취지가 있다. 민간 플랫폼이 갖춘 홍보·마케팅 역량을 활용하고 기부자가 참여하는 절차의 편의성을 높여, 기부 참여층을 넓히고 기부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분야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남원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은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 상품의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답례품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답례품 운영전략과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재기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플랫폼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금 모금 확대와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및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남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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