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6 아리하랑 물놀이캠프 '물놀이지? 물론이지!'를 운영한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대상으로, 무더위 속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자리다.
운영 시간은 날짜에 따라 다르다. 8월 7일(금)과 8일(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8월 9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하루 이용 인원은 최대 150명이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유아 물놀이존, 어린이 물놀이풀, 워터놀이시설, 물총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쉼터와 그늘막, 휴게존, 취식존, 탈의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연령에 따른 이용 구분도 적용된다. 유아용 물놀이시설과 초등학생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나눠 운영하고,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초등학생 미만은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할 수 없으며, 이용객은 현장 안내와 안전요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안전과 수질 관리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수련관은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36명과 운영요원 15명을 배치하고, 응급구조 인력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포함한 구급장비를 상시 운영한다. 안전펜스 설치와 미아보호소 운영, 우천·기상 악화 시 대응계획도 수립했다. 물은 정선군상하수도사업소의 협조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매일 교체하며 수질을 관리하고,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과 음용수, 휴식공간을 갖춘다.
이번 캠프는 정선강변가요제와 연계 운영돼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여름 가족축제 형태로 꾸려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물놀이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시설 안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부터 보호자까지 모든 참가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정선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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