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기업 1만 3천 곳에 폭염 대응 서한문 발송

  • 입력 2026.08.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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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산업현장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기업체 1만 3천여 곳과 노동자 15만여 명에게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서한문에는 여름철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당부가 담겼다. 특히 야외작업 비중이 높거나 고온 환경에서 일하는 현장은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안내된 5대 기본 수칙은 △(물)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섭취 △(냉방장치)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식)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개인 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지급 △(응급조치) 온열질환자․의심자가 의식 없을 시 즉시 119 신고다. 각 수칙별 구체적인 이행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업현장 내 온열질환예방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생명․안전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만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도는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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