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경남후원회,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지원

  • 입력 2026.07.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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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경남후원회가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어린이와 가족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긴급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진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어린이들을 돕자는 취지로 후원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기금은 피해 지역의 식수와 영양 지원,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난이 발생하면 어린이는 식량 부족과 감염병, 교육 중단 등 여러 위험에 동시에 노출된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와 보호 체계를 함께 지원해야 피해가 장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의 의미가 있다.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은 국경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는 것이 지역사회 후원 네트워크의 역할이라며, 피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경남후원회는 평소에도 자선 행사와 걷기대회, 음악회 등을 통해 아동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 아동권리 보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재난으로 기본적인 생활 여건과 보호 체계를 잃은 어린이와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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