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이엠, 학대피해아동 재능 키운다…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장학금 450만원 전달

  • 입력 2026.07.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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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마련됐다. 신우이엠 주식회사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학대피해아동의 예체능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장학사업에 나섰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지난 9일 신우이엠 주식회사(대표이사 최복희)와 함께 재능장학지원사업 '꿈사다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계발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고, 예체능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이엠 주식회사는 '꿈사다리' 사업을 통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1년간 총 450만원의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아동들은 미술과 음악, 체육 등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교육을 받으며 재능을 개발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우이엠 주식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동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장학사업이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은 물론 자기효능감 향상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아동들이 지속적인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재능장학지원사업 '꿈사다리'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적인 제약 없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복희 신우이엠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와 빈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아동권리옹호사업, 국내복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과 권리 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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