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졸업자 4명 중 1명은 대학에 가지 않았을 때보다 평생에 걸쳐 재정적으로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재정연구소(IFS)는 2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대졸자 평생 소득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졸자는 세금과 학자금 대출 상환액을 제외하고도 비대졸자보다 평생 평균 10만 파운드(약 1억7500만원)를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공에 따라 소득 격차는 극명하게 갈렸다. 의학 전공 졸업생은 비대졸자보다 평생 40만 파운드(약 7억원) 이상 수입이 많았고, 경제학 전공자 역시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
반면 창작 예술, 철학, 어학 등 일부 전공은 비대졸자와 비교했을 때 재정적 이득이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성 졸업생 10명 중 1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을 때보다 9만 파운드(약 1억5800만원) 이상 재정적으로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영국 교육부는 수익성이 가장 낮은 과정의 정원을 제한하고, 최소 어학 요건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랑펀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AI생성 보도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