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활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원 사업의 취지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가구 중심으로 선정됐다.
전달되는 꾸러미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담겼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국가유공자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고령 국가유공자 상당수가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만큼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의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심과 예우를 전달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