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국내최대 학술자동차학술단체인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 조용석 국민대교수)와 한국여성과총 주최와 한국자동차공학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 최지선 KC모터스 대표)주관으로 신한대학교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자동차공학트랙 여학생 예비엔지니어로만 구성된 전공동아리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행사’를 9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하이테크 강의장과 도서관 스터디룸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멘토 및 그룹 멘토링으로 조를 구성하여 참석하는 멘티의 주요관심사항의 공유와 여성공학자로서의 취업준비에 관한사항, 사회생활에서의 여성공학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인성 배양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는 자동차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대기업 임원 및 CEO 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공계대학(원)생과 사회초년 여성과학기술인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동차분야의 여성인력 및 연구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위원회로서, 이번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 정선경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은 “ 자동차분야의 여성연구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후학을 위한 멘토링 행사를 통해 남성중심적인 자동차산업분야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성으로 여성연구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하성용 신한대학교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멘토링 행사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던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