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12일 경기도 의왕시 인재개발원에서 의왕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2018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철도 분야 직업을 소개하고 기차 운영 원리를 설명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KTX 운전 시뮬레이터, 드론, VR 등 체험 위주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의왕시 중?고등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철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철도가 길을 열어 세상을 변화시키듯 청소년이 품은 큰 꿈으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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