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한화임팩트와 함께 지난 16일 한화임팩트 사내에서 ‘겨울나기 건강영양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와 한화임팩트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했다.
한화임팩트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임직원 직접 기부에 참여하고, 손수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 비즈 줄넘기가 포함된 건강영양꾸러미를 지원했다.
건강영양꾸러미는 건강(친환경업사이클비즈줄넘기, 배드민턴 등), 영양(비타민), 코로나19예방용품(마스크, 핸드워시 등), 겨울철 난방용품(난방텐트, 핫팩, 담요, 가습기)으로 총 15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 지원단을 통해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 건강영양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울산/대구/경북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코로나19아동식사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특히 울산 지역에서는 학대 피해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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