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수원시청소년재단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 한국사회복지저널
  • 승인 2021.11.1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김성령 등 2명[경기예술고]‘만수국’수상
수원시청소년재단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단체사진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사회복지저널]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9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KYFA 다시,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로 과거 콘텐츠가 역주행하는 미디어 문화를 바라보며,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바람을 담았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본선 진출작 대표자만 참석한 가운데,시상식에 참여할 수 없는 청소년들은 비대면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지난 9월에 열린 전국댄스경연대회 우승팀 LDB팀이 오프닝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출품된 202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KYFA프리미어 작품상 7편, 특별상 4편, 수원프리미어 작품상 4편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위안부 피해자 역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극적인 연출을 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경기예술고등학교 김성령, 방하늘, 홍은채(공동감독) 학생들의‘만수국’이 차지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본선 진출 작품을 통해 K-미디어를 이끌어갈 미래의 봉준호, 황동혁 감독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청소년들의 미디어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