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네오플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지역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2명이 네오플 종사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두 명의 확진자는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사옥 같은 층에서 근무를 했으며 서로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 30일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에서 근무를 했던 네오플 직원 등 총 3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안내한 상태이며, 가까운 관할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30일 오늘부터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 또한 제주보건소에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3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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