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최악의 폭염, 2019년 최다 태풍, 2020년 최장기간 장마까지- 한반도의 여름을 강타하며 막대한 피해를 안긴 ‘이상기후’ 현상. 오늘날의 지구촌은 이미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직면해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기상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의 문제이죠.”
산업화와 기술발전으로 편리해진 삶, 그 과정에서 점점 병들어가는 지구. 11시 58분 20초-‘지구종말시계’가 자정을 가리키는 순간, 인류는 멸망한다!
블랙스완을 넘어 그린스완이 온다? 기후 위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치며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세계 경제. 벼랑 끝에 선 인류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 그린스완 : 블랙스완을 변형한 말로,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의 파괴적 위기를 뜻한다.
23만 KBS 국민 패널과 함께한 미래를 위한 100개의 질문!
2050 탄소중립 선언, 그리고 그린뉴딜. ‘그린’은 과연 전대미문의 복합위기에서 탈출할 비상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명견만리 Q100> 8회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함께 지구와 인류에게 닥친 위기의 본질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며 명견만리 Q100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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