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에이치엠에스인더스트리(대표 김원정)의 컨템포러리 이지 스트릿 브랜드 ‘아워미닛세컨즈’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잇미’와 협업한 티셔츠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미닛세컨즈는 바잇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담아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프렌치불독 총 3종의 ‘바잇미 에디션’ 티셔츠를 선보인다. 바잇미 에디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검정색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그래픽을 더했다.
바잇미 에디션 출시는 아워미닛세컨즈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을 보태고자 기획된 첫 프로젝트다. 아워미닛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민없이 입양하고, 쉽게 버려지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반려동물 역시 다양한 감정과 감각을 느끼는 생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아워미닛세컨즈는 보다 직접적인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바잇미 에디션 판매액의 10%를 유기동물 보호소 물품 지원과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바잇미 에디션은 아워미닛세컨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스타일과 트렌드를 결합한 컨템포러리 이지 스트릿 룩을 지향하는 아워미닛세컨즈는 앞으로 1020 세대들에게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치엠에스인더스트리 김원정 대표는 “아워미닛세컨즈 론칭 전부터 우리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고민한 결과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로 오래 기억되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