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스’발대식 개최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스’발대식 개최
  • 한국사회복지저널
  • 승인 2024.03.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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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스’발대식 개최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사회복지저널]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월 29일 오후 3시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지역 대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중독의 개념과 종류 △중독별 선별검사와 결과 안내법 △중독 진행 및 회복 과정 △재발 고위험 상황과 충동 관리 △재발방지 및 회복 유지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 3월 말까지 △중독 예방 사업 홍보 △중독 예방 교육물 제작 및 배포 △대면·비대면 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무료로 중독 예방·재활 서비스, 상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스)과 함께 중독 문제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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