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논의
광양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논의
  • 정세연
  • 승인 2024.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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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회 정기회의 개최
광양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논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은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온기를 나눠요!”'사업으로 지정 기탁 후원금 5백만 원으로 추진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25가구에 7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꾸준히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20가구(250만 원), 2023년 25가구(400만 원)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힘썼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했다.

이은재 민간위원장은 “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태인동장(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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