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소방관 사칭 강매·입금 요구 주의 당부

  • 입력 2026.10.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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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가 소방관서와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관내에서는 소방용품을 강매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기 행위자들은 소방점검에 익숙하지 않은 영세 자영업소와 신규 개업 매장을 주로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선 전화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접근한 뒤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업소에 전화를 걸고, “소방점검 대상 업소여서 리튬이온 전용 소화기나 질식소화포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채려 합니다.

특정 판매 업체를 지정하거나 지정 계좌로 물품 대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수법도 쓰고 있습니다.

최길재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관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계좌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자영업자들의 안전 관리 불안 심리를 악용한 사칭 사기는 명백한 범죄 행위인 만큼,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응하지 말고 관할 소방서나 112로 즉시 확인·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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