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성균관대·한국나노기술원 반도체 협력 기반 마련

  • 입력 2026.10.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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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 한국나노기술원과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 및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시가 2026년 10월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세 기관은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수원시의 산업 육성 정책과 두 기관의 연구 인프라·전문인력을 연계해 관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관별 인프라를 지역 기업과 연결해 기업 성장과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수원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협력의 목표다.

시 산업 정책과 대학·연구기관 역량을 연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변대석 한국나노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정책·연구·인력 기반을 연계해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산업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의 협력을 추진하고,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연구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협력에 활용하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의 인프라를 지역 기업과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포함된 협력 사항은 첨단 반도체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 관내 반도체 기업 육성·지원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협약기관의 연구 인프라 활용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교류다. 세 기관은 이 분야들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 추진

협약은 관내 반도체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가 제시한 계획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기반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원시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수원시 자료에는 지원 대상 기업의 수나 사업별 지원 금액, 구체적인 집행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세 기관은 첨단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개발과 기업 육성은 협약에 명시된 별도 협력 항목이며, 수원시는 연구 인프라를 지역 기업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어떤 연구 과제나 기업 지원 사업을 먼저 추진할지, 기관별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는 배포 자료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연구 인프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

전문인력 양성과 교류도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세 기관은 협약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관 간 인력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 인프라·전문인력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육 과정이나 양성 규모, 교류 프로그램의 운영 시점은 자료에 공개되지 않았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협약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 기술과 인재의 확보는 수원시의 발전 동력이자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연구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세 기관장, 협약의 협력 방향 밝혀

변대석 한국나노기술원장은 “오늘 협약은 수원시의 정책, 성균관대의 연구역량과 인재,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하나로 잇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협약이 수원이 대한민국 첨단 반도체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수원시의 정책과 대학의 연구역량·인재,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더 견고하게 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디딤돌이 돼 대한민국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나아가 세계 기술 혁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협약에 담긴 연구개발, 기업 지원, 인프라 활용 및 인력 양성·교류를 세 기관의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수원시가 공개한 자료에는 협력 사업의 세부 일정이나 추가 협약 절차는 포함되지 않았다. 기관들은 협약에 명시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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