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권으로 묶은 세네카
[세트] 세네카 필사노트 안녕이라고 나에게 쓰다 + 분주한 게으름은 루키우스 아니이우스 세네카의 글을 천병희가 옮긴 인문학 도서입니다.
도서출판 숲에서 2026년 10월 10일 출간한 이 책은 『세네카 필사노트 안녕이라고 나에게 쓰다』와 『분주한 게으름』을 함께 묶은 전2권 세트입니다.
세네카는 히스파니아 코르도바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했고, 병약한 어린 시절과 정치적 부침을 거치며 스토아 철학의 사유를 다듬었습니다.
그는 37년 재무관으로 정계에 들어갔고, 41년에는 코르시카섬으로 8년간 유배되었으며, 49년 아그리피나의 도움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네로의 교육을 맡았고, 54년부터 62년까지는 근위대장 부루스와 함께 황제의 고문으로 초기 5년간의 정치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네로가 변하고 부루스가 사망한 뒤 영향력은 약해졌고, 62년 이후 시골로 물러나 연구에 전념하다가 65년 네로 암살 음모에 연루되어 자결 명령을 받았습니다.
세네카는 운명 앞에서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태도를 글로 남겼고, 14편의 에세이와 124편의 서신을 통해 삶과 죽음, 인간다움의 문제를 사유했습니다.
천병희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수학했습니다.
그는 희랍어와 라틴어에 대한 정규 검정을 거친 뒤 고대 텍스트를 원문으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 왔고,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아이스퀼로스 비극전집』, 『소포클레스 비극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전집』, 『아리스토파네스 희극전집』, 플라톤 전집,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시학』,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전쟁사』, 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등을 번역했습니다.
정가는 35,000원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은이 | 루키우스 아니이우스 세네카 지음, 천병희 옮김 |
| 출판사 | 도서출판 숲 |
| 출간일 | 2026년 10월 10일 |
| 분야 | 인문학 |
| 정가 | 3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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