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 기업 크레스콤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되는 국제근골격방사선학회 연례학술대회(ISS 2026)에 참가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인 ‘MediAI’ 시리즈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제품군은 골연령 분석, 무릎 골관절염 분석, 하지 정렬 계측, 척추측만 분석 등 기존 상용화된 기술을 비롯해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강직척추염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포함한다. 특히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제품과 하버드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실증 중인 기술들을 전면에 내세워 기술적 신뢰도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의료 AI 기술이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실질적인 임상 검증 사례를 공유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근골격계 전문가들에게 당사의 AI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임상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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