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6 핑크런’ 공동주최…시민 5천 명과 건강권 공유

  • 입력 2026.10.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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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11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핑크런’을 공동 주최하며 여성 건강권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스마트우먼네트워크’ 소속 12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여성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안전과 정책 의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권을 사회적 권리로 인식하도록 유도한 점이 돋보인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건강은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달라지는 만큼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권 증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단체가 협력해 정책적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의 협업이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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