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12일 모두발언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영주 최고위원은 국회 본청 진보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원, 영업이익률이 55%라며, 한 분기에 100조 원이 넘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수치 뒤에 하청노동자들의 희생이 가려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4시간 공장을 돌리는 필수 인력이 원청 직원이 아니라 하청노동자이며, 야간수당 대신 받은 휴무조차 쉬지 못하고, 방진복 색깔로 신분이 구분되며, 식대 차별과 고용불안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가락이 절단되어도 산재 신청을 하지 못한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삼성은 퇴직 임원을 하청업체 대표로 보내 일감을 몰아주고, 고용 책임과 위험은 하청에 떠넘기는 외주화 구조를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최고위원은 고용노동부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하청 쥐어짜기와 위장도급, 불법파견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이익균점법 제정과 상생협력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와 하청기업이 이익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진보당 모두발언 (https://jinboparty.com/pages/?p=315&b=b_1_125&bn=18404&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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