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우크라이나 대사 소환에 “우방에는 호통” 비판

  • 입력 2026.10.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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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월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불러들인 조치를 두고 외교의 방향이 어긋났다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단교를 뺀 가장 높은 수위의 항의”이자 “18년 만의 대사 소환”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008년 독도 도발 때의 대사 소환과 비교하며, 이번에는 “대통령의 체면을 지키려 뽑았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지난 5월 나무호 피격, 지난달 북한군 지뢰 폭발로 인한 우리 장병 3명 부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사 소환을 차례로 언급했다. 특히 북한 관련 사안에서는 정부가 아흐레가 넘도록 NSC를 열지 않았고, 통일부 장관이 국감에서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한 점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은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문제에서 한국행을 지켜 준 점도 거론했다. 그럼에도 정부가 감사 대신 호통을 택했고, 대통령이 SNS에서 “묵과할 수 없다”, “추가 조치”를 언급한 뒤 결국 대사까지 불러들였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외교는 감정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대통령이 감정을 거두고 외교의 자리로 돌아오라고 요구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222?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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