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천, 악취 벗고 명품 수변 공간으로…김효정 의원 2027년까지 33억 투입

  • 입력 2026.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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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공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이 지역 주민의 숙원인 덕천천(만덕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수관로 정비 및 예산 확보 현황

덕천천은 생활하수와 빗물에 의한 오염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2023년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분류식 하수관거 교체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덕천처리분구(30억 원)와 사기천(10억 6천만 원) 배수설비 정비사업 예산 총 40억 6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준공을 마쳤습니다. 또한 북구 제척지 일원 하수관로 신설 사업은 지난 6월 기준 공정률 80%를 기록했으며, 만덕초등학교 남측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구간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는 덕천역 서측 구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수질 개선 과제와 향후 계획

부산시 수질측정자료에 따르면 덕천교 지점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올해 1~7월 평균 26.0mg/L로 지난해 같은 기간(33.0mg/L)보다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매우 나쁨 기준인 10mg/L를 크게 상회합니다. 특히 상류 지역 오수관로 연결 대상 206가구 중 129가구(63%)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항목내용
2차 사업 예산2027년~2028년, 33억 원 투입
사업 내용덕천천 상류 오수관로 배수설비 정비
복개구간 조사총 7,300m 구간(하수관로 1,150m, 하수암거 6,150m)

부산시는 지난 8월 덕천천 복개구간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 조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김 의원은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검토를 마쳤으며, 주민들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 및 그린존 조성 등 현장 소통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효정 의원은 “덕천천을 살리는 일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수년에 걸친 부서 협의와 현장의 목소리가 쌓여야 하는 오랜 여정”이라며, “끝까지 예산부터 현장까지 하나하나 챙겨, 서울의 청계천, 부산의 온천천 못지않은 명품 수변 공간으로 완성해 주민들께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출처 : 부산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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