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인중개사 2,395명 법정연수 9월 시작…전자계약률 12.7%로 올라

  • 입력 2026.08.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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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2,395명을 대상으로 법정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강남구청이 밝혔다. 전자계약 활용과 허위·과장 광고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법정 연수교육, 9월 2일부터 5회 진행

법정 연수교육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와 10일부터 11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총 5회 열린다. 회차마다 약 500명이 참석한다.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항목내용
교육 일정9월 2일~4일, 9월 10일~11일(총 5회)
장소강남구민회관
참석 인원회차당 약 500명
신청 방법강남구청 홈페이지

교육에서는 최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분석하고, 주택과 상가 등 중개대상물별 특약 작성법을 안내한다. 권리관계와 시설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기 위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요령도 다룬다.

전자계약 실습교육…체결 건수 2년 새 2배

전자계약 실무교육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하루 100명씩 교육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계약서 작성과 전자서명, 실거래 신고 연계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안내한다.

강남구의 전자계약 체결 건수는 2024년 2,578건에서 2025년 5,124건으로 늘었다. 전체 거래에서 전자계약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4년 5.04%에서 2025년 8.83%로 상승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12.70%를 기록했다.

허위·과장 광고 예방교육도 매월 운영

허위·과장 광고 예방교육은 매월 1회 운영하며, 회차마다 공인중개사 약 100명이 참여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요청을 반영해 강남구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실제 모니터링 적발 사례와 인터넷·모바일 매체별 광고 기준을 설명해 미끼 매물과 부적절한 광고를 줄이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세 가지 교육에서 확인된 위반·분쟁 사례를 다음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 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며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의 연수교육과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촘촘한 부동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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