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8월 11일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오춘자),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오창환),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승한), 우석대학교 빅데이터사회정책연구소(소장 지용승), 에이트루프㈜(대표 김태훈) 등 5개 기관은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AI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플랫폼 '그라가차(Gragacha)'를 활용해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안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의 일상적 소비를 탄소감축 실천으로 연결하는 지역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기관들은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사회연대경제기업 및 소상공인의 ESG 참여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 AI 기반 탄소감축 데이터 구축,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역할도 나뉜다. 우석대학교 빅데이터사회정책연구소는 사업의 탄소감축 효과와 정책적 성과를 분석하고, 에이트루프㈜는 그라가차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데이터를 구축해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정책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와의 연계를 지원하며,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시민 참여 확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한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그라가차는 버려질 식품을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AI기반 순환경제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작은 실천이 탄소감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전주형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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