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 IFLA 세계도서관지도 SDG 우수사례 국내 최초 등재

  • 입력 2026.08.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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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이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의 세계도서관지도(Library Map of the World) 'SDG Stories(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사례)'에 등재됐다. 서초구청은 8월 18일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IFLA 세계도서관지도란

IFLA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도서관협회와 도서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분야 국제기구다. IFLA가 운영하는 세계도서관지도는 각국 도서관 현황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SDG Stories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환경과 독서를 접목한 도서관

2023년 문을 연 방배숲환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전반에 환경을 접목한 구립도서관이다. 숲과 자연을 활용한 생태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지역 연계 환경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주민 참여 환경 실천 프로그램 '깨알러(환경 서포터즈)', 환경 독서 활동 '줍줍런', 지역 학교 및 환경기관과 연계한 생태교육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등재 의미와 향후 계획

IFLA는 이번 사례를 '환경 인식 제고에서 기후 행동으로 : 도서관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구축(From Environmental Awareness to Climate Action : Building Sustainable Lifestyles Through a Library)'이라는 제목으로 세계도서관지도 SDG Stories에 소개했다. 등재 내용은 IFLA 세계도서관지도 공식 홈페이지(librarymap.if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는 방배숲환경도서관을 거점으로 구립도서관 전반에 환경·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SDG Stories 등재는 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서초구의 환경·독서 연계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중심으로 환경과 독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구립도서관 전반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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