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6곳 전면 재진단…19일까지 혁신 보고회

  • 입력 2026.08.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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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 산하 공공기관 6곳이 기능과 조직,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는 전면 혁신에 들어갔다.

이번 혁신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민선 9기 주요 정책과제로 제안한 '산하 공공기관 혁신'을 실행에 옮기는 단계다. 시는 준비위원회 제안을 바탕으로 6개 산하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 조직과 사업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필요한 변화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왜 하는 혁신인가

시는 '멈춘 교통 혁신, 멈춘 경제 살리기, 멈춘 민생 안정'을 실현하려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공기관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통혁신·안전혁신·경영혁신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춘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혁신은 단순한 조직 개편에 그치지 않는다. 기관별 설립 목적과 정책 기능, 조직·인력 운영, 사업 구조 등을 원점(Zero Base)에서 재진단하고, 변화한 행정환경과 시민 수요에 맞지 않는 기능은 조정하는 한편 필요한 분야에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6개 기관 보고 일정

8월 12일 첫 보고를 시작으로 19일까지 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방안 추진 보고회가 진행된다. 12일과 14일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문화재단이 보고를 마쳤으며, 이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순차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보고회 이후에도 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주무부서와 공공기관의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혁신 추진 실적과 성과를 202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해 일회성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장 발언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기관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시민의 삶 속에서 실현하는 핵심 실행조직"이라며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다시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주요 임원 선임 과정에서는 시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깊이 존중하고, 고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또한, 그 과정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의회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 운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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