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임시회 폐회…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비 56억 삭감

  • 입력 2026.08.14 18:42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흘간 이어진 임시회, 20건 안건 처리

하남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나흘간 진행됐으며, 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비 56억원 삭감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친환경 수질개선 사업, 즉 워터스크린 설치 사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지연) 심사를 거쳐 예산이 깎였다. 삭감액은 공원녹지과 소관 일반회계에서 28억원, 환경정책과 소관 특별회계에서 28억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사업 종결 아니다"…보완책 마련 주문

오지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 사업비 삭감이 사업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거나 추진을 종결하자는 취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사업의 목적과 효과, 사업방식의 적정성 등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충분한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삭감을 사업의 끝이 아니라 보다 충실한 검토를 거쳐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 향후 타당성과 실효성이 확보될 경우 의회와 재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교산신도시·국가정원 용역도 단계별 보고 요구

오 위원장은 하남시의 주요 현안 용역 사업에 대한 소통도 당부했다.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타깃기업 발굴 용역과 하남시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과업지시서 확정 및 착수 이전부터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 도출까지 주요 단계별 추진 상황을 의회에 충실히 보고할 것"을 요구하며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조했다.

정병용 의장 "민생 현안 해결에 신속히 투입돼야"

정병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진행된 이번 추경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 속에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생활 안전에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투입돼야 한다는 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4일간의 짧은 회기 동안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는 확정된 예산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실효성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출처 : 하남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하남시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추경 1조 1,548억원 등 20건 심의

▶ 서울시의회, 로스쿨 실무수습생 11명과 임만균 의장 간담회…전국 광역의회 최초 학점연계

▶ 성남시, 제312회 임시회 앞두고 시의원 32명과 정당별 간담회 진행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