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쿨캉스 명소 4곳…다누리아쿠아리움·고수동굴 15도 피서

  • 입력 2026.08.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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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에 물속 세상부터 천연동굴까지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단양군은 아쿠아리움과 물고기정원, 한여름에도 서늘한 천연동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서 여행지를 8월 14일 소개했다.

실내 피서 대표주자, 다누리아쿠아리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시설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생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확장 개관으로 전시·체험 공간이 늘면서 단양을 대표하는 사계절 실내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북부권 새 명소, 북벽 물고기정원

영춘면에 자리한 북벽 물고기정원은 남한강에 서식하는 쏘가리와 피라미, 참중고기 등 토종 민물고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민물고기 생태와 수중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데다,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등 단양 북부권 대표 관광지와도 가까워 실내 관람과 주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 꼽힌다.

연중 15도, 천연 냉장고 고수동굴

천연기념물 고수동굴은 동굴 내부가 연중 약 15도 안팎을 유지해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손꼽힌다.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종유석과 석순 등 지하세계를 둘러보는 동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역사 관람을 원한다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도 좋은 선택이다. 수양개 유적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을 통해 무더위를 피하며 단양의 오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낮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북벽 물고기정원, 전시관과 천연동굴에서 더위를 피하고, 해가 기울면 단양강과 도담삼봉 등 야외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가능하다고 단양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는 한여름에도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와 천연동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며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단양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특별한 여름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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