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난곡선 예타 통과 촉구 주민 서명부 4만2천여명분 정부에 전달

  • 입력 2026.08.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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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난곡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총 42,139명의 뜻이 담겼으며, 구는 난곡선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관심도를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관악구는 지난 6월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관악구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 누구나 QR코드와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에 주민 뜻을 직접 전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관악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친 서명운동으로 총 54,056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2025년 12월 15일 박준희 구청장과 주민 대표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이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진행한 4차 서명운동까지 합치면 두 해 동안 총 네 차례, 9만 6천여 명이 난곡선 추진에 뜻을 모았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에서 난향동까지 총연장 4.08㎞ 규모로 계획된 지하 경전철로, 난곡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관악구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7월 29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 공청회에 참석해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12월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주민 서명에는 난곡선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4만 2천여 명의 주민 염원이 담겨 있다"라며 "총 9만 6천여 명의 주민이 뜻을 모은 만큼, 주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난곡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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