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7월 31일 관악구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병익)을 찾아 아동보호 현장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교육·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대를 나타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표태룡 관악구의회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익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악구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장의 이 같은 현장 방문은 아동보호 업무의 특성상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재조명하고, 행정과 현장 기관 간 협력 채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관악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6년 3월 개관했으며, 같은 법 제46조에 근거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예방교육, 아동권리옹호사업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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