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은민수)은 지난 11일 강남교육관에서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보건복지 현장의 인력·직무 변화를 파악하고 산업계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인재양성과 직무역량개발을 지원하는 협의체다. 2025년 인재원을 대표기관으로 출범했으며 보건복지 분야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보건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실습 위주로 익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시대의 업무환경 변화와 대응, 생성형 AI의 이해와 실무 활용,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기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은민수 원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교육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현장과 교육을 잇는 역할을 통해 변화하는 보건복지 현장에 필요한 인재와 역량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재원 측은 앞으로도 참여기관 및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인력과 직무 변화를 파악하고, 필요한 역량을 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사업으로 연계하는 현장 중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기관이 수요조사에 기반해 실습형 AI 교육을 정례화하는 시도는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향후 다른 분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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